추석을 맞아 한가위 단체선물로 사회적기업의 공익제품을 구매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아름다운가게로부터 GS샵, 김앤장, 루시드프로모 커뮤니케이션즈가 사회적기업 공익상품을 대량 구매했다. 이 기업들은 2년째 아름다운가게 공익상품을 구매해 오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윤여림 공익상품팀장은 “올 추석엔 특히 중소기업은 물론 복지관,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도 구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명절마다 사회적기업의 우수상품들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올 한가위엔 약 70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가격 선택의 폭이 넓다.
아름다운가게 추석 선물세트들은 전국 매장(02-2115-7248~9)과 아름다운가게 공익상품 쇼핑몰 '뷰티풀마켓(www.beautifulmarket.org)‘에서 오는 17일까지 만날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에 한해 무료 택배가 가능하며, 택배 접수 마감은 12일 낮 1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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