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이 전년대비 8% 이상 성장한 매출액 70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21.8억 손실에서 48억원 이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근화제약은 전년도 알보젠 인수이후 근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설비, 포트폴리오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아시아지역으로의 수출을 위한 EU-GMP 설비 기준 작업, 장기적인 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이주형 사장을 포함한 신규경영진을 임명하고 약 5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다.
근화제약은 의약품 생산 및 영업에 집중하기 위해 알보젠 인수 이전 보유하고 있던 비핵심자산에 대한 정리작업을 진행해 아우디 딜러쉽 회사인 고진모터스와 홍콩건설회사인 롱스탠드인터내셔널사의 지분에 대한 매각을 진행했으며, 매각대금은 향후 추가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주형사장은 “2013년은 근화제약의 재무적 성과에서도 보이듯이 괄목할만한 변화를 보인 한해였으며, 대주주인 알보젠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및 아시아지역으로의 진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진 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2014년 역시 근화제약에 있어 또다른 성장의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력과 설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집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신규상품 론칭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알보젠의 11개 아시아지역의 영업망을 활용한 추가적인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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