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능의학회(회장 최낙원)는 오는 5월 25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기능식품 공청회‘를 개최한다.
“식품이 곧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는 기능식품 기준을 소개하고 현행 기능식품법의 개선점을 각계의 전문가들로부터 연구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한국인의 영양실태와 건기식의 필요성 (박양규 익산병원장/대한기능의학회 부회장) ▲현행 건강기능식품-무엇이 문제인가? (정승필 영남대의과대학 교수) ▲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한 제언(권오란 이화여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언론에 의해 비추어진 건기식 제도 (조동찬 SBS 의학전문 기자)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채수완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등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기능의학회 최낙원 회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기능식품 전반에 관한 관계자 기관의 입장과 견해를 나누고, 기능성 식품 중 약성식품(메디칼 푸드)에 관한 연구, 개발에 대해 임상적, 학문적 공동연구를 검토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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