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주)이 지난 2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골관절염 치료제 히알루론산제제 “류마플러스 주(히알루론산나트륨)” ‘프리필드 주사’의 약효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류마플러스 주는 고분자의 히알루론산 제제로서 우수한 항염증 작용과 관절손상 감소효과를 나타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류마플러스 주는 기존 닭벼슬 추출 원료를 사용한 타 제제와는 달리 미생물 배양공법을 이용해 생산된 고점도의 히알루론산을 성분으로 해 약효가 더 우수하다는 것이다.
류마플러스 주는 기존의 5주간 연속 투여하던 저분자량 연골 주사제를 개량, 주 1회, 3주 투여만으로도 장기간 효과를 지속된다는 거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류마플러스 주의 발매로 비수술적 다양한 치료와 관리법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번에 명문제약(주)의 주사제 제품군이 강화됨으로써 매년 증가하는 골관절염 환자의 모든 치료를 맡게 될 것”이라며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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