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식약처-미국약전위윈회(USPC) 공동 워크숍’이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의약품공정서 기준규격의 국제조화와 미국약전위원회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처장 정승)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의약품 용기포장 기준규격 비교 ▲불순물 관리 ▲미생물 오염관리 ▲첨가제 기준규격 관리현황 등이다.
또 대한민국약전과 미국약전의 기준규격 제·개정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의, 생약 기준규격 개정을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식약처와 미국약전위원회는 지난 2012년 의약품공정서 기준규격 제·개정과 표준품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12년과 지난해 공동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공동워크숍을 통해 의약품공정서의 기준규격 국제조화 동향을 파악, 불순물, 미생물오염관리에 필수적인 공정서 수재 시험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하려면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공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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