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이 19일 ‘제11회 보건의료정보분석사 2급 사내자격 검정‘을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분석사 59명을 새로 배출했다.
이로써 심평원은 지금까지 1급 15명, 2급 425명을 합쳐 총 440명의 정보분석사를 배출, 전 직원의 약 20%에 이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에 따르면 빅데이터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으로 정보분석사 시험접수가 조기에 마감됐으며 총 92명이 응시, 59명이 합격했다.
이중 최우수 2명, 우수 1명이 선정됐다.
이들 보건의료정보분석사는 실무에서 진료행태 개선성과, 의료기관 평가 등 DW를 이용, 연간 약 80만 건의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DW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게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정확한 통계 산출과 신속한 정부정책 통계 지원을 위해 계속 정보분석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심평원은 정보분석사의 역량 유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심사·평가 업무수행은 물론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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