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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손병관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장(왼쪽)과 사리울중학교 강경민 교감(오른쪽)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손병관)가 인천사리울중학교로부터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사리울중학교와 2012년 5월 8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7종의 알레르기 반응과 폐기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 학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인지도가 4% 이상 향상됐으며, 지난 2월 27일 교과부가 지정한 교육과정 혁신형 건강증진모델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손병관 환경보건센터장은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008년 8월 개소한 이래 인천지역 주요 기관들과 연계, 알레르기질환 교육과 진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인천 시민들이 환경성 질환을 올바르게 인식,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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