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성 표현한 ‘브랜드 네임과 컬러마케팅’에 소비자 주목
‘1분이라도 빨리, 통증엔 이지엔6’ 광고 등 마케팅 활동 강화
대웅제약이 이지엔6의 액상진통제 시장 확장위해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들어간다.
이지엔6은 국내 액상진통제 시장에서 5년 연속 누적 판매 1위에 올라 있는 최강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에 이지엔6는 2005년 출시된 이후 기존 진통제들과 차별되는 이부프로펜 액상진통제임을 강조, 매년 평균 15% 이상의 성장을 해오며 2013년엔 특별한 광고 없이 30억 원의 매출을 올라 5년 연속 누적 판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지엔6의 성공 이유로 가장 먼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효능뿐만 아니라 통증 치유에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색깔과 속성을 잘 나타내주는 브랜드 네임을 꼽았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지엔6에 사용된 청록색은 개발당시 색채심리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채택했다.
청록색은 통증 치유에 심리적으로 도움을 주는 편안함과 진정의 효과가 있는데다 집중력을 높여주며 스트레스로 생긴 긴장을 완화시켜준다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지엔6는 브랜드 네임에도 많은 신경을 쓴 액상진통제다.
이지엔은 ‘Easy’와 ’End’의 합성어로 통증을 쉽고 빠르게 없앤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지엔 뒤에 붙여진 ‘6’는 ▲Solution= 액상으로 신속한 효과발현 ▲Soft capsule= 목 넘김이 좋은 연질캡슐 ▲Speed= 신속한 용출과 약효(Speed) ▲Strong= 같은 함량 복용 시 타성분에 비해 강한 진통효과 ▲Safety= 간독성이 적은 안전한 진통 성분 ▲Special color= 심리적으로 통증 완화 작용효과가 있는 블루 컬러 캡슐 등 이 약이 가진 특장 점의 첫 S자 6가지를 숫자로 표현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이지엔6의 특장 점들을 더욱 부각시켜 액상진통제 시장은 물론 국내 진통제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올 초부터 ‘1분이라도 빨리, 통증엔 이지엔6’라는 카피의 옥외광고를 주요 도심 곳곳에 설치하고 있으며, 서울과 주요 4개 도시에서 운행되는 버스에 광고를 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PM 최여주 대리는 “브랜드 네임과 청록색의 컬러가 이지엔6의 속성과 심리적 효과를 잘 나타내 진통제로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액상진통제 라인업을 구축,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지엔6 마케팅 공모전’을 한창 진행 중이며 대상(1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대웅제약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겐 각각 상금 200만원과 50만원을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젊은 시각과 감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http://www.ezn6creative.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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