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차 산업 비율 높여 ‘청정 임산물 산업화’에 상호노력
한국한방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섭, www.kombca.or.kr)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청정 임산물의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동섭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 등 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조합은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천연 한방약재로 활용되는 임산물의 생산방식, 판매방식 등을 개발, 2•3차 산업의 비율을 높이는 산업화 촉진의 발판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한국의 대표 자산인 청정 임산물의 산업화는 국내 소비를 촉진시켜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한국 임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다”며, “이를 통해 한국임업진흥원을 비롯한 관련기관, 사업체와 적극 협력해 발전적인 업무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청정 한약재의 생산, 유통을 통한 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중소기업들과 함께 공동 브랜드 ‘동보감’을 출범하며, 한방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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