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금연치료에 나서면 더 효과적”이라며 최근 WHO(세계보건기구)가 이를 인정, 장려한다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 이하 정책연구소)의 ‘ISSUE REPORT 제4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사진은 ISSUE REPORT에 게재된 이미지)
이 내용은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 이하 정책연구소)가 “담배는 멀리 칫솔은 가까이”란 주제로 지난 18일자 발행한 ‘ISSUE REPORT 제4호’에 게재됐다.
‘ISSUE REPORT 제4호’에 따르면 ▲구강 통해 흡연, 흡연은 구강에 일차적 영향 ▲금연치료와 구강치료= 치석제거와 금연치료, 임플란트 식립과 금연치료 병행 ▲현행 법제도상 금연치료를 위한 상담, 약물요법 모두를 치과의사들이 실시할 수 있다는 거다.
치과의료정책연은 이를 근거로 치과 금연치료에 급여화 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번 ISSUE REPORT엔 ▲흡연과 구강건강 ▲치과 금연치료의 효율성 ▲금연치료 급여화의 쟁점과 방향 등을 3가지 섹션으로 나눠 금연치료의 효율성과 효과의 학술적, 임상적인 근거, 금연치료와 연관된 급여화의 쟁점과 방향, 치과 금연치료 급여화의 타당성, 대한치과의사협회 금연캠페인 활동사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 결과가 담겼다.
이를 담당한 최용찬 책임연구원은 “최근 담배 값 인상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전보다 많은 국민들이 금연에 높은 관심을 가질 것 같다”면서 “흡연은 일차적으로 구강을 통해서 하는 것이며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전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쳐 연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ISSUE REPORT’는 치과 의료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현안 쟁점들을 주요주제로 삼아 배경, 경과, 논쟁을 다루는 소식지다.
이 소식비는 치과의사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받아볼 수 있으며 치과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ridp.or.kr)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