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달 29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부평구청이 주관한 ‘2015 부평구 한 사랑–나눔이 함께 하는 날(사진)’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장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의무원장이 받았다.
행사에선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개인•기업•단체10곳과 개인 8명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청과 2013년 장학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부평구 관내 고등학생 30명에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행사는 김다빈 학생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지난해 사업보고, 감사공연, 오찬 순으로 치러졌다.
박 의무원장은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해도 인천성모병원이 지역사회에 더 많이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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