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이트랩더블유’에 의뢰 1,857명 설문결과
약사 10명 중 9명이 잇몸 겉과 속에 약효가 있는 약’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두러났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약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평소 치과질환자를 상담, 조제하면서 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동국제약이 작년 말 시장조사 전문기관 ‘인사이트랩더블유’에 의뢰해 1,857명을 상대로 개국약사의 ‘구강건강과 잇몸병에 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국약사 93%가 ‘잇몸병’이 ‘치은(잇몸), 치주인대, 치조골(잇몸뼈)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대부분이 구강과 잇몸 건강에 올바르게 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약사들 중 95%가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잇몸약이 필요하다며 ‘잇몸 겉과 속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인사돌플러스’의 인식에선 94%가 ‘잇몸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며 대다수의 인식이 긍정적이었다.
‘인사돌플러스’ 개발에 참여했던 충남대 약대 배기환 명예교수는 “잇몸병은 치조골, 치주인대 등 잇몸 속뿐 아니라 겉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인사돌플러스는 이러한 측면에서 기존의 잇몸약과 차별화된 약물”이라고 소개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인사돌플러스’는 기존 ‘인사돌’ 성분에 항염·항균작용을 하는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특허 받은 생약복합성분 의약품이다.
이 잇몸약은 동국제약이 치과대학, 약학대학과 10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허가 등록을 마친 뒤 지난해 8월 출시됐다.
이 약은 항염·항균작용은 물론 치조골, 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통해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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