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 예정인 ‘제73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춘계전시회(the 73st 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Shanghai 2015, 이하 CMEF)’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한국관에는 ㈜대성마리프, ㈜참메드, ㈜인바디 등 100여개의 제조기업이 참가하며, 에이스메디칼㈜, 성원메디칼㈜, ㈜멕아이씨에스 등 41개 기업이 참가한다.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는 1979년에 시작한 의료기기 전시회로 매 년에 봄(심천), 가을(지방도시순회)에 2차례에 걸쳐 개최했으나, 올해는 상해에 위치한 NECC(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CMEF 전시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NECC의 규모는 260,000sqm로 심천(120,000sqm)전시장보다 2배 이상의 규모에 달하며, 6,000여명의 전시자, 150,000여명의 바이어, 100여개의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CMEF, 파마차이나(PHARMCHINA), API 차이나(API CHINA) 등 주요 산업 선도 전시회가 하나로 통합됐고, 이외에도 파마차이나의 ‘중국 자연건강/영양’(Natural Health and Nutrition China) 및 물류관 등 새로운 전시회도 더해져 그 규모와 다양성을 넓혔다.
세계 140개 국가와 지역에서 1만 명 이상의 국제 바이어와 대표단이 전시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시관에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인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폴란드, 싱가포르, 스위스, 대만, 오스트리아, 호주, 벨기에, 캐나다, 홍콩 등 20개 지역과 국가의 업체가 집결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