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왼쪽부터 곽월희 병원간호사회장,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교수, 대한간호협회 서순림 제2부회장, 양 수 제1부회장, 김옥수 회장, 국제간호협의회(ICN) 주디스 섀미안 회장(Judith Shamian), 신경림 대회 조직위원장, 러셀 프랜덴(Russell Frandsen)씨, 카일 반다리치(Kyle Bandarich)씨, 대한간호협회 김미영 이사 |
한국간호 100년 역사를 소개하는 테마관이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행사장 내에 설치에 설치돼 대회를 찾은 참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간호역사관은 한국 간호역사의 뿌리(근대간호역사)를 보여주는 여러 가지 박물이 전시되며 그동안 대한간호협회에서 추진해온 ‘간호역사뿌리찾기사업’의 결실을 소개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의 근원을 되새김으로써 한국 간호사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도전과 용기로 근대를 개척한 선배 간호사들과의 시공을 초월한 만남의 기회를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관을 기획했다.
한국간호 역사관 내에는 또 대한간호협회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운영되고 있다. 홍보관은 △한국간호 현황 △간호 비전 및 정책 활동 △간호사 복지 △간호학 도서출판 △간호사신문 △간호 이미지 & 문화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한국간호역사관 설치와 관련 “간호의 새로운 미래 역사를 열어 갈 에너지를 충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세계 간호사들에게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한국 간호사의 위상을 각인시키고, 국내 간호사들에게는 자부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역사전시관 개관을 알리는 커팅식을 6월 20일 오후 가졌다. 특히 이날 커팅식에는 한국 최초의 간호교육기관 ‘보구여관(保救女館) 간호원양성학교’를 설립한 고(故) 마가레트 제인 에드먼즈(Margaret Jane Edmunds) 간호사의 증손인 러셀 프랜덴(Russell Frandsen)씨와 카일 반다리치(Kyle Bandarich)씨 형제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