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5명, 격리자 689명, 확진환자 186명, 격리해제자 15,886명, 퇴원자 120명’
[보건타임즈] 메르스 새 확진환자 제로(0)행진이 지난 6일 이후 나흘째 이어진 가운데 다행스럽게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치사율은 18.81%다.
여기에 격리자가 수가 줄어든 만큼 해제자가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서 퇴원자 수는 1명 늘어 모두 120명이 됐다.
이로써 9일 오전 9시 현재 사망자는 35명, 감소세를 보인 격리자는 689명, 확진환자는 186명, 격리해제자는 하루 동안 125명이 증가, 15,886명, 퇴원자는 120명에 이르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퇴원자는 94번(71) 환자다.
이 환자는 지난 5월27~28일 15번(35) 환자가 머물렀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병실에 폐렴 증상으로 입원 중에 메르스에 감염돼 격리 치료를 받아오다가 최근 상태가 호전되면서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한 달 만에 8일 오후 완치진단이 내려져 일상으로 돌아갔다.
아직은 현재 치료 중에 있는 환자 31명 중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는 8명이 문제다. 나머지 환자는 안정적이다.
격리 중에 있는 사람은 전날 122명이 해제돼 689명이다.
이 가운데 자가 격리자는 593명이며, 시설(병원) 격리자는 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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