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올해 완제 약 중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자료 ☞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439976677-8.pdf)목록 총 1,818품목(249개 제약사)을 선정, 공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의약품은 제조․수입사가 생산․수입․공급을 중단할 경우, 60일 전까지 식약처장에게 사유를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아니한 경우 ‘전 제조 또는 전 품목수입 업무정지 3개월’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이번에 공고된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은 ▲ 전년도 생산․수입 실적 ▲건강보험 청구 실적 등을 반영한 완제 약 총 8가지의 유형 ▲퇴장방지약과 희귀약을 뺀 나머지 6가지 유형을 심평원장이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고했다.
심사평가원 주종석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올해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선정을 통해 공고함으로써 필수 약의 생산․수입․공급 중단에 따른 진료 차질을 방지할 뿐 아니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약사와 의약단체 등에 이 제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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