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심장내과 박지영 교수(사진)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열린 2015 일본 심혈관중재시술학회(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CCT)에서 ‘만성폐색혈관을 비경색 혈관으로 가진 심근경색 환자에서 완전혈관관해가 환자의 임상예후에 미치는 영향 : 한국 만성폐색혈관에 대한 후향적 레지스트리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주제로 한 구연발표가 우수연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에서 박지영 교수는 한국의 26개 기관의 3,2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근경색 환자에서 비경색 혈관인 만성폐색혈관을 순차적으로 완전관해 했을때 환자의 생존율을 포함한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발표했다.
한편 일본 심혈관중재시술 학회는 매년 3000명 이상이 참석해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실시간 시술중계 및 시술관련 교육 및 다양한 연제들을 발표하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심혈관 관련 국제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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