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앞으로 제조수입업체가 식약처의 사전 심의 없이 의료인, 의료기관,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안경사만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자사 홈페이지에 광고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광고의 사전 심의 면제 대상 확대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처장 김승희)는 이처럼 사전심의 면제대상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규정을 23일 일부개정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개정 전엔 제조수입업체가 의료인, 의료기관,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안경사만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자사 홈페이지에 광고하려면 식약처의 사전 심의를 받아야 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업계 등의 행정적인 부담을 감소시켜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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