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사진)이 2015년 한 해 동안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4명 등 20명에게 총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출범 이래 22년 간 장학 활동을 해오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439명에게 총 20억 3천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파재단은 올해도 같은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 출연하여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유·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제약 주식 76만주(현재 시가 약 191억 원)와 현금 13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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