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노바렉스(대표 권석형)와 수면의학 연구,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지난 30일 원내 2층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사진 좌측으로부터 네번째 유경하 병원장, 다섯번째 이향운 수면센터장)
이날 협약 식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이향운 수면센터장을 비롯해 노바렉스 박종진 부사장, 정재철 상무이사 등이 참석, 공동연구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이대목동병원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는 ‘유단백가수분해물의 수면건강 개선 효과와 안전성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 수면건강 증진 방법과 수면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 수행 보유시설과 인적 자원의 상호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향운 수면센터장은 "수면장애가 장기화되면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은 물론 소화기계·심혈관계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수면의학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치과 등의 수면 전문의가 진료에 같이 참여, 환자들 개개인의 다양한 수면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해 각각의 질환에 맞는 정확한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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