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과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배덕수)가 공동 제정하는 '제5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 분야에 심승혁교수(건국의대)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주)창업주의 선친이신 호월 고 장창보 회장의 의약보국의 숭고한 유지를 받들어 대한부인종양학회와 공동으로 미래의 부인종양연구, 학술분야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8일(금)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이어 신풍호월학술상시상식에서 대상, 우수논문상(구연부문),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등 총 3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건국의대 심 교수가 'Impact of surgical staging on prognosis in patients with borderline ovarian tumours: A meta-analysis'를 발표,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논문상 구연부문에 서울의대 이마리아 교수, 우수논문상 포스터부문엔 성균관의대 허은진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풍제약 박주대 이사는 "신풍호월학술상이 신풍제약의 새로운 도전과 대한부인종양학회의 끊임없는 의학발전을 향해 나갈 가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동의 미래를 위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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