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뇌전증학회(회장: 홍승봉)는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홍은동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21차 대한뇌전증학회국제학술대회(Korean Epilepsy Congress, 이하 KEC)를 개최한다.
KEC는 전세계에서 5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학회다.
‘중증뇌전증환자의 치료 기로에 서다’주제로 치러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미국에서 뇌전증을 전공하는 한국의학자모임인 Korean-American Epileptologists and Scientists(이하KAES)와의 3번째 공동심포지엄과 일본뇌전증학회(Japanese Epilepsy Society, 이하 JES)와 공동심포지엄과 함께 개최된다.
이외에도 뇌전증분야의 세계적인 해외석학들이 참석해 뇌전증환자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이 다수 발표 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대표적인 논문은 ▲뇌전증에서 새로운 유전자 분석의 유용성▲Stereoelectroencephalography (StereoEEG, 삼차원뇌파수술)의 임상적용 ▲새로운 뇌전증분류체계 ▲최신레이저뇌전증 수술법 ▲ 뇌전증의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 등이다.
특히, 대한뇌전증학회는 이번 학회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뇌전증의 대가들과 함께 뇌전증의 수술적 치료의 중요성과 현황/문제점 및 뇌전증환자가 일반사보험을 가입 하는데 발생하는 차별에 대한 사회적 문제점에 대한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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