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제대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7월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사진)
일산백병원은 지난해 12월 9층 외과계 병동 44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내달1일부터는 11층 내과계 46병상까지 확대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모든 입원서비스를 간호 뿐 아니라 간병까지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전담토털간호서비스다.
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간병으로 발생하는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뿐더러 병문안을 줄임으로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운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병원환경, 환자안전관리를 위해 간호인력 수급과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2013년 7월부터 포괄 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문제를 보완,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의료법 개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이름을 변경, 올해 4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서울소재 병원(간호3등급이상)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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