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개혁국민연대’(운영위원장 김동현, 한림의대)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주최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국회 대토론회”를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보건의료체계의 가장 근간인 일차의료 활성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확인과 함께 일차보건의료의 질을 높이고 강화하기 위한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이날 대토론회는 임종한(인하의대 교수)을 좌장으로 하여 고병수 (일차의료연구회장), 강재헌(인제의대, 녹색건강연대 대표)이 각각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동네의사를 말한다.’, ‘일차의료발전 등에 관한 특별법안 제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사회 각계 각층의 합의를 위해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이주호 (전국보건의료노조 전략기획단장), 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효율적이면서도,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줄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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