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민국 중·노년층의 사망원인 1위 뇌졸중은 치명적인 장애로 ‘암보다도 무서운 질병’으로 불리고 있다.
경제∙사회적 부담이 높은 뇌졸중이지만 정기검진을 제대로 하면 예방할 수 있다.
또 발병 즉시 신속하게 적절한 조기치료를 하게 되면 후유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대림동 소재)은 지난 8일 뇌졸중 예방을 위해 연극무대와 방송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중견배우 이정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사진), 이 같은 내용의 대국민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이정길 씨가 홍보대사에 발탁하게 된 것은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병원장과 특별한 인연이 계기가 됐다.
이정길 씨는 메디컬드라마인 '하얀거탑', '기억' 등에서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각 방송사의 '최우수연기상'과 '대통령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허춘웅 병원장은 "이정길 홍보대사는, 전문 직종에 어울리는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로 뇌졸중 예방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길 씨는 명지성모병원과 함께 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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