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과 한국보훈학회는 12월 26일(월) 병원 대회의실에서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높이고 많은 국민과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과 양정훈 한국보훈학회 회장(차기)을 비롯한 양 기관의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 내용에는 ▲보훈의료 및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보훈가족, 국민을 위한 의료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학술지원 공동 추진 ▲국가유공자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국회법률안 제정 및 국회정책토론회 개최 지원 ▲보훈의료 학술세미나 개최 및 연구용역 지원 ▲의료진 등 직원 학술 교류 및 한국보훈학회지 논문 투고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은 “이번 중앙보훈병원과 한국보훈학회의 MOU는 호국보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양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보훈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훈학회는 2002년 설립된 순수 학술단체이며, 현재 국내외 교수, 학자 등 600여 명의 연구진들이 보훈, 군사, 안보, 통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