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약보다 '최소 6개월 동안 통증비율' 유의 감소
1일 '구순포진에 2000㎎ 2회, 대상포진엔 1000㎎ 3회' 투여
[보건타임즈] GSK(사장 홍유석)가 올 초 1월부터 대상포진치료제 '발트렉스정'(10정, 42정/사진)을 직판하고 있다.
발트렉스(성분 명 Valaciclovir HCl)는 대상포진, 초발과 재발성 성기포진 감염증, 성기포진 감염증의 재발 억제, 안전한 성생활을 병행하는 경우 억제요법으로서 성기포진의 전염 감소, 신장이식 후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예방, 구순포진, 면역기능이 정상인 2세 이상 18세 미만 소아의 수두 등 7가지 적응 증을 가지고 있다.
발트렉스는 구순포진에 하루(1회 2000㎎, 1일 2회), 대상포진엔 일주일(1회 1000㎎, 1일 3회)만 경구 투여, 복약하기가 편리하다.
또 발트렉스는 대조 약 아시클로비르(Acyclovir)와 대상포진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 환자에게서 나타난 최소 6개월 동안 통증비율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클로비르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유사했다.
발트렉스 브랜드 매니저 황범순 과장은 "발트렉스는 우수한 치료효과와 내약성을 가진 대상포진치료제"라며, "올 초부터 직접 판매를 시작으로 포진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옵션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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