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올해 추진할 바이오 약 분야 민‧관 협동 추진과제와 향후 발전전략 논의에 들어간다.
식약처는 7일 엑스 컨퍼런스홀 300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이를 위해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다이나믹바이오)'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은 바이오 약 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제약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계·학계·식약처 협의체다.
기획단엔 정책,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하기 위해 바이오 약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총괄기획, 백신/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GMP, 글로벌 진출지원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워크숍엔 바이오의약품 제약사 등 약 1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다이나믹바이오 운영방안 논의 ▲바이오의약품 규제개선 추진내용 공유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설명회 ▲분과별 토론회 ▲2016년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다이나믹바이오 워크숍을 통해 산‧학‧관 소통 활성화로 이뤄 업계와 전문가의 정책 참여를 확대, 애로사항에 대한 의사소통이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바이오의약품의 안전 규제 개선과 수출 확대 등 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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