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보건타임즈]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을 중심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 산하 8개 병원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2017 CMC R&BD FAIR'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원내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성모병원은 2014년부터 매년 R&BD Fair를 개최해왔다.
올해늠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이 하나로 뭉쳐, 각 병원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과제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서울성모병원의 설명이다.
이번 R&BD FAIR엔 정부의 R&D 정책 방향에 맞춰 의료기기·신약개발·줄기세포·유전체와 파이프라인 섹션이 마련됐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번에 이들 분야의 향후 연구 개발의 발전 방향을 예측, CMC 부속 8개 병원이 연구중심으로의 병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FAIR는 'Session I : 의료기기', 'Session II : 신약 개발', 'Session III : 줄기세포', 'Session IV : 유전체와 파이프라인'이라는 주제의 4가지 세션 순으로 치러진다.
이와 함께 CMC 8개 병원 연구자들의 포스터를 함께 전시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승기배 병원장은 "이번 Fair를 통해 CMC 8개 병원의 연구역량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산.학.연.병 상생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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