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심에 시설개수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식약청은 노래방 새우깡에서 생쥐 머리 모양의 이물이 나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농심 부산공장 현장 조사 결과 내부는 밀폐식 시설로서 제조관리 상태가 양호하여 공정 중에 이물 혼입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대신 농심 중국 현지공장(청도농심푸드)에서 제조한 새우깡의 주원료 반제품 제조 또는 포장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3월말경 중국 현지공장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