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2월 10일 대한문 앞에서 열린 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성공개최 협조에 대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추무진 회장은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집회와 행진까지 3만 회원 여러분이 끝까지 함께 하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정책과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입법에 반대하는 우리 의사들의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의사들의 면허를 침범하는 그 어떠한 세력에도 결코 물러나지 않고, 회원 여러분들을 지켜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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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난 12월 1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참여한 의사들 |
의사들은 이날 ▲급여의 정상화 ▲비급여의 급여화 및 예비급여 재검토 ▲한의사의 의과 의료기기 사용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방침을 재확인▲소신진료를 위한 심사평가체계 및 건보공단 개혁를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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