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생검 처음 시작하는 의사가 반드시 읽고 숙지해야 할 가이드 북
[보건타임즈] ‘유방 초음파 유도하 침생검 가이드' 북이 1월 출판됐다.
이 책은 일본 쇼와대학 유방센터장으로 있는 히로시 야가타 교수의 주도로 일본 유선갑상선초음파 의학회의 인터벤션 연구회에서 여러 명의 유방전문의사들에 의해 공동으로 집필된 책으로 진료현장에서 가이드 북으로 충분히 활용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방 생검은 유방 진료의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계적으로 정리한 저서는 없어 진료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 책은 유방 생검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시술 동영상을 최근 경향에 맞춰 PC, 스마트폰, 테블릿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볼 수 있다.
책 내용은 미세침흡인세포검사, 총조직검사, 진공보조흡인생검 등에 대한 일반적인 시술방법 및 팁, 장단점, 합병증 및 예방법, 병리 슬라이드 제작시 주의점, 병리학적 진단법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여러 전문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도서다.
이 책을 번역한 박해린 교수는 유방 생검을 처음 시작하는 의사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고 숙지해야 한다”고 권한다. 특히 유방외과의사들이 생검 중 한번이라도 느꼈을 의문점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많은 자료를 동원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또,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세심한 부분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환자 진료와 환자에게 설명하기에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본서의 역자로써 맘모톰의 대가로 알려진 박해린(차의과대 강남차병원 외과 과장)교수는 유방암의 최신 연구, 진료와 함께 집필자로 활약 중에 있다. 2008년 가본의학서적에서 발간된 ‘최소침습적 유방 생검 및 수술-맘모톰의 이해(박해린 지음)’는 유방 생검과 맘모톰에 있어서 필독서가 될 만큼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후 ‘맘모톰 유방생검’, ‘유방 생검의 최신지견’, ‘최신 유방 초음파’, ‘외과 초음파학’ 등 지속적으로 관심분야의 도서를 발간하는데 애써왔다.
국내 학술지와 국제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및 SCI급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이 등재돼 있으며, 유방종양에 대한 활발한 연구 및 유방암, 맘모톰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학회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대한 외과술기연구회 회장, 외과학회 술기교육 교수(초음파 모듈대표 교수), 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유방암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그 외에도 활발한 학술대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유방 초음파 유도하 침생검 가이드' 는 일본유선갑상선초음파의학회 인터벤션 연구회 지음, 박해린 옮김, 가본의학서적 펴냄, 가격 6만원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