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안의학회(회장 권준수)가 지난 4일 건국대학교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공황장애의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공황장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해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지난 2006년 이후 진행중인 학회의 대국민홍보사업 ‘불안선별의 날’행사로 지난해 시행된 대인공포증 선별의 날에 대한 과제보고도 발표됐다.
오후 교육심포지엄은 ‘범불안장애의 이해’를 주제로 범불안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최적의 치료전략에 대한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외에 포스터 및 원저구연 시간도 마련돼 불안장애에 대해 관심있는 젊은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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