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신승각 교수(사진)가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PDW, Asian Pacific Digestive Week)를 겸한 제2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KDDW,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그가 수상한 논문은 '담관 결찰 백서 모델에서 간섬유화에 대한 리팍시민의 효과'로 간 섬유화의 예방, 치료를 위해 적절한 약물 투여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아태소화기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대규모 학술행사다.
이 학회엔 세계 소화기학 의료진과 의료 종사자들이 참가, 학문을 교류한다.
신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8년 신진 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과 간섬유화에서 Rac1/NADPH oxidase의 역할 규명과 치료 기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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