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건석 교수(사진)가 지난 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오송에서 주최한 '2019년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교육 전문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9년간 정신보건의료기관의 인권교육을 해오며 정신질환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을 벌여왔다.
이 교수는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장관 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에 또다시 받게 돼 더욱 뜻깊고 영광"이라며 "앞으로 정신질환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보건복지부장관상(2012), 국립공주대 총장상(2012), 국제정신유전학회(WCPG) Travel Award(2014)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진료심의위원회 위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법사위원회 위원, 대한조현병학회 평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학술 간사, 대한중독정신의학회 홍보간사, 조율정서연구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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