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사진 전경)이 서울 서북 권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기간은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은평성모병원은 서울시에서 실시한 응급의료센터 평가와 현장 실사에서 응급의료시설과 장비, 인력, 운영 계획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개원 8개월여 만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필수기관으로 응급의료법률에 의거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인구 100만 명당 1곳을 지정한다.
은평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중증외상환자 등 3대 중증 응급환자 신속진료시스템에 응급의학 전문의 24시간 상주, 주요 임상과 전문의 24시간 대기 당직시스템을 가동하며 서울 서북권 골든타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서울 서북권에선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대형 헬리포트를 활용해 환자 헬기이송에 완벽 대응하며 지역사회에 활기와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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