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직업건강협회의 '직장인 건강관리 10대 수칙 선포'가 내 손으로 뽑은 2019년 7대 뉴스 중 1위(사진)에 선정됐다.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는 지난해 협회가 시행한 16가지의 다양한 뉴스 중 7대 뉴스에 ‘직장인 건강관리 10대 수칙이 회원 300여 명의 투표로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수칙은 사업장의 환경에 맞는 현실적이면서 산업현장에서 실제 지켜야 할 수칙으로 평가돼 가장 많은 투표를 받게 됐다는 게 직업관리협회의 설명이다.
2위는 협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63컨벤션센터에서 700여 명이 참석, 추진한 기념식을 겸한 국제학술대회가 뽑혔다.
3위엔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한 소식이 올랐다.
4위는 감정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장 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정혜선 회장의 옥조근정훈장 포장뉴스가 차지했다.
이어 제1회 대한민국 직업건강대상 시상식 개최,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보건관리자 역할 강화 활동 전개, 직무스트레스관리사 민간자격 신설 등이 7대 뉴스로 포함됐다.
7대 뉴스 선정 투표에 참여한 회원은 "이를 통해 직업건강협회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해왔는지를 다시 한 번 알게 됐다"며,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혜선 회장은 "2016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협회의 주요 뉴스를 선정,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선정된 뉴스를 참고해 올해도 전국의 보건관리자와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협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에선 뉴스 선정에 참여한 회원들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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