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9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 'S등급'을 받았다.(사진 원내)
이 평가는 유해인자 노출 업무 종사자 등을 위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결과와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 보유와 유지 관리, 운영 방침, 업무관리 체계와 건강진단 사후관리 적정성 등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은 건강검진의 판정과 사후관리항목, 지역 사회 산업보건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포괄적 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은 2014년부터 서울시 서남권 특수건강진단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엔 근로자 건강진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동 검진 버스를 도입해 야간작업 종사자, 연구 활동 종사자, 경찰과 소방공무원, 병원 종사자, 건설 노동자 등 유해 작업 종사자들이 일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서비스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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