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시장서 '경쟁력 강화' 속도 낸다
[보건타임즈]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신규 보툴리눔 톡신 ‘HU-045주’의 미간 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입증할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23일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에 따르면 차별화된 제제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 이외에 추가로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왔다.
'HU-045주'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 효능을 나타내는 150kDa 크기의 신경독소만 정제, 면역 항체 형성 가능성을 낮춰 내성 발생 가능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주기적으로 시술받는 측면에서 투여 기간, 횟수, 용량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에 임상을 통해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 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HU-045주’의 안전성 등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부터 1상에 들어가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대표는 "'HU-045주'의 개발은 '리즈톡스(휴톡스)'와 함께 그룹의 보툴리눔 톡신 사업 성장과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리즈톡스의 적응증 확대', '신규 톡신 개발'을 병행,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부터 리즈톡스주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해 눈가주름 개선과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치료에 대한 임상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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