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마스크 수입'이 빨라진다.(자료 보건·수술용 마스크 수입요건 구비(식약처) 절차안내)
이 조치는 부족한 국내 마스크 수요에 맞게 공급량을 늘려 원활한 수급을 위해서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마스크의 수입통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동시에 완료 시까지 1대1 밀착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한시적으로 전국 세관 34곳에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는 수술용을 포함한 보건용 마스크를 수입하려면 장기간 소요되는 식약처 수입허가를 받아야 하는 데다 세관의 통관심사과 물품검사를 받아 통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건용(수술용 포함) 마스크 경우 ▲ 구호·기부용과 기업의 직원 지급용으로 수입하려 할 때 식약처가 수입요건 확인을 면제토록 추천하면 세관이 통관심사를 최소화해 신속하게 수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상업 판매용은 기존처럼 식약처 수입(품목)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식약처가 최대한 신속하게 수입허가를 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보건용이 아닌 일반 마스크는 특별한 의심할 문제가 없으면 수입신고 즉시 통관을 허용하고 있다.(아래 표 참조)
식약처는 마스크 수입에 도움을 받으려는 각종 문의와 지원이 필요해 가까운 관할 세관의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에 지원을 요청하면 수입허가, 세관 통관절차, 세금 사항 등 수입통관 절차 전반에 걸쳐 수입이 완료될 때까지 수입업체별로 1대1 안내와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아래 표 마스크 신속통관 지원팀과 식약처 면제추천(품목허가) 연락처)
식약처와 관세청은 지방자치단체, 일반기업 등이 주민과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수입할 때 수입요건확인 면제추천절차와 통관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는 것을 물론 필요한 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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