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의 김승철 교수(사진)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그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보건 향상에 공로가 컸다.
김 교수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으로 재임 시 전국 의료 소외지역 청소녀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과 무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펼침으로써 여성의 건강 보호와 보건 향상에 기여를 한 바 크다.
김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대목동병원장, 이화의료원장을 지냈다.
대외적으론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등을 비롯해 현재 대한 부인종양학 회장을 맡고 있다.
이밖에 대한 부인종양학회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미국부인종양학회 등 국내외학회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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