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원서 접수기한 '10월 21일~26일'
채용 분야 '약무 7급, 의료기술 7급과 연구사 등' 7개
서류전형 합격자,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 인성검사
[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올 하반기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기술직과 연구직 등 61명을 공채한다.(표 참조)
채용 분야는 약무 7급, 의료기술 7급과 연구사 등 7개다.
시험은 직급별로 1차 11월 중 서류전형, 2차 11월 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12월 중순 발표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다.
이번 공채는 상반기 87명 충원에 이어,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안전 관리 확보와 코로나 19의 대응을 위한 치료제·백신의 신속심사와 허가, 개발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의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채용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하며 우대요건으로 한국사‧영어와 KBS 한국어 능력 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 한국실용 글쓰기 등 검정 공인 국어시험 점수를 반영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경력직에선 철저하게 직무 중심으로 평가‧선발하기 위해 심사위원에게 출신학교, 나이 등 직무와 관련성이 없는 응시자 정보를 제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약무 7급·의료기술 7급과 보건·공업연구사는 2차 면접시험에서 개인별 발표(5분 스피치)를 평가해 직무 분야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부분을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부터 채용 분야별로 본부‧평가원(충북 오송) 또는 지방식약청에서 근무하게 된다.
식약처는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자세를 두루 갖춘 우수한 전문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격요건, 지원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 또는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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