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발매된 국민 간장약 '우루사', MZ세대에 다가가기 위한 새 변신
가수 노라조, 간과 우루사 알약으로 변신, '간 때문이야' 부르는 바이럴 영상 공개
틱톡(Tiktok)서 27일부터 '간 때문이야 댄스챌린지' 진행
[보건타임즈] 대웅제약이 국민의 간을 지켜주는 우루사의 CM송 '간 때문이야'로 MZ 세대에게 좀 더 다가갈 활동을 이어간다.
'간 때문이야'는 TV이나 라디오 광고방송으로부터 듣는 즉시 대웅제약의 '우루사'를 떠올릴 만큼 누구에게나 친숙한 CM송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7일 '우루사'의 온라인 바이럴 영상과 CM송 '간 때문이야 댄스챌린지'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우루사' 온라인 바이럴 영상은 가수 노라조와 협업해 선보인다.
지난 2015년 노라조가 '우루사'에 러브콜을 보냈는데, 최근 '밈(meme)' 문화의 유행과 맞물려 역주행하면서 대웅제약이 '우루사' 바이럴 영상을 제작, 응답하는 방식으로 예상치 못한 반전과 노라조만의 유쾌함으로 '간 때문이야', '피로한 간'처럼 간과 피로의 연결고리를 각인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두 편의 영상은 피로에 지친 주인공과 달리 노라조가 머리에 간을 붙여 우루사 알약이 깜짝 등장해 '간 때문이야'를 부르는 것에 포인트를 맞췄다.
바이럴 영상의 에필로그엔 '우리가 주인공 맞지?', '그래도 우루사로 2편은 찍었네'와 같은 메시지로 유쾌함을 추가했다.
이번 영상은 우루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다.
또 이달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틱톡(Tiktok)에서 '간 때문이야 댄스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영상에 '간 때문이야'에 맞춰 등장하는 동작을 따라 추면서 각자의 개성이 담긴 표정 연기를 담아 촬영한 후 해시태그 '#간 때문이야 댄스챌린지'를 붙여 틱톡에 올리면 된다.
대웅제약은 이번 댄스 챌린지에서 EDM풍으로 재탄생한 '간 때문이야'와 간을 표현한 'ㄱ' 댄스를 선보인다.
가수 노라조와 틱톡커 4명의 댄스 가이드 영상도 틱톡에 공개된다.
대웅제약은 참가자 중 영상 조회 횟수 순으로 500명을 선정, 곰 캐릭터 이모티콘인 ‘꼼지락 꼼도리’를 증정한다.
대웅제약 이상화 우루사 BM은 "'우루사'의 '간 때문이야'에 노라조의 유쾌한 개성을 추가한 댄스챌린지를 통해 피곤한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 한다"며 "앞으로 국내 판매 1위 간장약이라는 타이틀을 넘어서 MZ세대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1961년 발매된 '우루사'를 젊은 감성으로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이크(SIEG)'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상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우루사 리미티드 에디션'을 발매하는 등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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