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요양기관 업무포털' 개시
[보건타임즈] 다음 달 1일부터 심사평가원이 원료의약품․조제 제제의 접수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원료의약품․조제 제제 포털서비스(사진 사이트 캡처)를 운영한다.
원료의약품이란 합성, 발표, 추출 등 또는 이 방법들의 조합에 의해 제조된 물질로써 완제의약품의 제조에 사용되며 처방을 통해 단독으로 투여될 때 건강보험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제 제제는 내원 환자의 수요를 예측, 환자에게 신속․정확하게 조제 또는 투약의 목적으로 식약처장이 안전성․유효성을 인정한 의약품이다.
즉 일정한 함량 또는 용량 단위의 형태(제제)로 가공,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제제다.
이 서비스는 요양기관이 원료의약품․조제 제제 목록표를 서면과 EDI로 제출할 때 처리상황의 실시간 확인이 어려운 점 등 번거로움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을 신설한 것이다.
이 서비스로 목록표 작성과 접수서류 첨부, 진행 상황, 기존 인정 내역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 원료의약품 구매 증빙자료 목록표 ▲ 원료의약품 구매명세 조회 ▲조제․제제약 목록표 ▲ 조제․제제 약 조회 ▲ 원료의약품, 조제․제제약 접수결과 조회로 구성됐으며 요양기관 업무포털에서 공인인증서를 로그인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심평원 김애련 약제 관리실장은 "원료의약품․조제 제제 포털서비스 신설로 원료의약품과 조제 제제 관리가 좀 더 간편해졌다"며 "이를 통해 요양기관의 편의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