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52.7%' 이중 전자투표 97%, 우편투표 3%
[보건타임즈] 의료인의 모든 관심이 쏠린 제41대 의사협회 회장의 선거 투표 결과 총 유효표 중 과반수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다득표자 임현택 후보(사진 左), 이필수 후보(右) 2명이 결선에 진출, 재격돌을 펼치게 됐다.
이로써 개표가 있을 3월 26일 오는 7시 이후엔 제41대 새로 의협회장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결선투표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이나 탈락자의 지지 표명없이 치러진다.
이에 따라 새로 배정받은 기호 1번 임 후보, 기호 2번 이 후보는 3월 23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우편투표), 3월 25일 08시부터 22시와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를 치르게 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19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아래 사진)에서 치러진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가 총 투표수 25,785표(무효표 11표 제외)의 29.70%, 7,657표, 3번 이필수 후보가 전체의 26.74%인 6,895표를 득표, 결선투표 후보자 2명으로 압축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3위 박홍준 후보는 4,674표(18.13%), 4위 이동욱 후보 3,022표(11.72%), 5위 김동석 후보 2,359표(9.15%), 6위 유태욱 후보 1,178표(4.57%)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의협회장 선거의 투표율은 52.7%(전자투표= 97%, 우편투표= 3%)를 나타났다.
투표 참여 선거인 수는 총 48,969명으로 이 가운데 25,796명(전자투표= 25,030명, 우편투표= 766명, 무효표 11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