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시 생계지원 추진방안' 시행
'온라인접수 5월 10~28일, 현장접수 5월 17일~6월 4일'
[보건타임즈] 정부가 C19 상황에서 소득 감소로 생계가 어렵거나, 생계급여, 긴급지원(생계) 타 복지제도와 C19 피해 지원프로그램에서 빠진 저소득층 가구당 50만 원(1회)을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이며, 재산 기준은 대도시 6억 원, 중소도시 3.5억 원, 농어촌 3억 원 이하로 금융재산·부채는 적용하지 않는다.(표 참조)
이에 따라, 별도의 복지제도 지원을 받지 않는 대도시 4인 가구는 월 소득 365만 원 이하에 재산 기준이 6억 원 이하이면 한시 생계지원비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보고받은 '한시 생계지원 추진방안'을 논의, 이같이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C19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별도의 복지제도 또는 피해 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온라인(복지로) 또는 현장(읍 면 동)에서 신청받는다.
온라인접수는 5월 10일(월)부터 5월 28일(금)까지, 현장접수는 5월 17일(월)부터 6월 4일(금)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ARS(☏1577-9333, 4.26일 시행)에서 상담·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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