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에 심장 수술 분야의 명의인 흉부외과 정의석 교수(사진)가 새로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
7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에 따르면 정 교수는 2002년 충북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 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뒤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전임의, 촉탁 교수를 지낸 후 2010년부터 상계백병원 흉부외과 교수, 흉부외과 책임 교수를 지내며 심장 수술 분야 수술을 담당해왔다.
또 대외적으로는 대한흉부외과학회 기획홍보위원회 위원장, 대한 에크모연구회 홍보위원장,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관상동맥 분야 비상근 자문위원, 희소의료기기 도입 식약처 자문위원, 심뇌혈관센터 지정기준 검토위원 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20여 년간 심장 수술 전문의로서,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판막질환의 다양한 케이스를 진료했으며, 가장 위험성이 높은 대동맥 분야의 수술과 스텐트 그라프트 수술을 해왔다.
특히 정 교수는 고위험 대동맥 류, 대동맥 박리의 임상 결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에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그는 응급 심정지와 호흡부전 증후군에 대한 에크모 치료의 권위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응급 심정 지시의 에크모 치료와 국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에크모 치료 연구 중심 지침 마련에도 참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에크모 도관 연결장치 특허, 대동맥용 풍선 장치 특허, 말초혈관용 혈전 배출 장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정 교수는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들께 최적의 치료법을 24시간 항상 제공할 것"이라며 "환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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