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비젤 기술 적용된 캡슐 내 정제 넣는 기술' 1건
'방유성(Oilproof) 기제 코팅 기술' 1건
특허 존속기간 1752700호 2035년 8월 13일
1950907호 2036년 2월 5일까지
[보건타임즈]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고지혈증 치료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사진)' 특허 2건(등록번호 1752700호와 1950907호)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아 의약품특허목록집에 등재됐다.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오메가-3 지방산 에스테르와 아토르바스타틴(Omega-3-acid ethylester와 Atrovastatin)이 함유된 개량신약 복합제다.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이 의약품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 2건은 '콤비젤'이 적용된 캡슐 내 정제를 넣는 기술 1건과 방유성(Oilproof) 기제 코팅 기술 1건이다.
'콤비젤 기술(CombiGel Technology)'이란 알약 속에 알약을 온전한 형태로 넣는 기술을 말한다.
이 중 1752700호의 특허 존속기간은 2035년 8월 13일, 1950907호의 존속기간은 2036년 2월 5일까지다.
이들 약의 특허 의미는 콤비젤 기술을 적용하면서 기존 제형보다 약물 안정성이 개선된 복합제제로 개발했다는 것에 있다.
이와 함께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의 제제 제조기술은 미국과 일본, 베트남에서 특허가 등록돼 일본에서 2037년, 베트남에선 2035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일본 등록번호= 6796147, 베트남 등록번호= 26579).
현재 중국, 유럽, 태국, 필리핀 등에도 특허를 출원, 심사 중이다.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 1월 21일 식약처로부터 개량신약 복합제로 품목 허가를 취득, 지난달 1일 발매에 들어간 고지혈증 치료제다.
이 고지혈증 치료제는 아트로바스타틴(Atrovastatin) 단독요법으로 저밀도지지 단백질-콜레스테롤(LDL-C)이 적절하게 조절되지만, 중성지방에 반응이 없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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