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C19 치료제·백신의 임상시험 등을 수행하는 서울대학교병원과 13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의약품 임상시험 정보 공유와 전문인력의 교류를 통해 임상시험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C19 상황에서 임상시험 애로사항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허가와 임상시험 자문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 의료제품 안전 관련 전문지식 공유 등이며 두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식약처는 이러한 업무협력을 통해 의료제품 안전관리과 심사역량의 강화를 위해 그간 국공립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맺어왔으며 지난핸 국립중앙의료원 등 3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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