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이 지난 9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환아 및 장애학교 어린이 300명을 초청해 건강교육 하고 ‘효녀심청’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문화의 전당 공연 예술팀이 ‘효녀심청’ 연극을 선보여 참여한 아이들의 이목을 한번에 사로잡았고, (주)오르다 코리아는 학습용품을 사은품으로 무상 제공했다.
또 아이들이 질병에 대한 예방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손씻기 교육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홍원표 원장은 “오랜 병실생활로 지친 환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사전에 질병에 대한 주의력을 키우는 한편 병원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해준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태완 홍보 파트장은 “매년마다 진행되는 어린이 공연은 소아병동 및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